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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범죄의 연대기'로 4년 만 복귀 "한 획 그을 것"[공식]

장근석, '범죄의 연대기'로 4년 만 복귀 "한 획 그을 것"[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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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사진=크래프트42이엔티
/사진=크래프트42이엔티

배우 장근석이 드라마 '범죄의 연대기'로 복귀한다.


소속사 크래프트42이엔티 측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근석이 쿠팡플레이 '범죄의 연대기'에 캐스팅 돼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범죄의 연대기'는 극악무도한 현재 사건을 통해 과거 미제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이 작품은 특히 세 가지 시간대를 관통하면서 세 가지 사건을 다룰 예정이다.


'범죄의 연대기'는 '보이스', '손 the guest',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을 히트시킨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장근석은 극중 변호사 특채로 강력계에 입성한 형사 구도한 역을 연기한다. 장근석은 정의로운 인물인 구도한으로 분해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근석은 최근 일본에서 싱글 앨범 'Beautiful'을 발매하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대박' 이후 오랜만에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장근석은 "이 작품을 만나기까지 4년 반이라는 시간을 기다렸다. 그 어느 때보다 설레고 긴장되는 순간"이라며 "인생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곧 추석이니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드라마 '범죄의 연대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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