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수미네 집'에서 김수미와 만난다.
15일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지숙이 티몬 오리지널 웹드라마 '수미네 집'(극본 신세연, 신재호·연출 신재호)에서 김수미 막내 딸 역할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수미네 집'은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수미네 가족의 좌충우돌 네버엔딩 스토리로 자식들을 출가 시키려는 엄마 김수미와 엄마를 재혼 시키려는 자식들이 펼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이야기한다. 앞서 김수미, 윤정수, 최기섭, 윤미숙, 박노식 등이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극 중 지숙은 김수미의 막내 딸 역할을 맡았다.
이번 작품은 시트콤과 상품 광고가 합쳐진 하이브리드 형식의 드라마로 대본과 NG가 존재하지 않고 오직 배우들의 연기와 애드리브로 완성된다.
지난 2009년 레인보우 미니앨범 '가십 걸(Gossip Girl)'로 데뷔한 지숙은 음반 활동 외에도 예능, 드라마, 영화, 광고, 라디오, MC, OST 앨범 참여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뿐만 아니라 올해 개인 유튜브 채널 '쑥닷컴'을 개설한 지숙은 요리, 메이크업, 게임, 코딩, 뷰티, IT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와 더불어 일상, 남편 이두희와의 신혼 브이로그를 업로드하며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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