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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장서희, 오창석 계략 알았지만 "잘하고 있어"[★밤TView]

'마녀의 게임' 장서희, 오창석 계략 알았지만 "잘하고 있어"[★밤TView]

발행 :

이빛나리 기자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마녀의 게임' 장서희가 오창석의 계략을 알아챘지만 모른 척 연기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는 설유경(장서희 분)이 유인하(이현석 분)에 엄마 민선정(김선혜 분)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2차 부검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정혜수(김규선 분)는 설유경의 제안에 놀라 "2차 부검을요?"라고 물었다. 설유경은 유인하에 "너희 엄마 억울한 죽음 어떻게든 밝혀야지"라고 전했다. 정혜수는 "부회장님 인하 씨가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보셨으면서 그 가슴 아픈 짓을 또 하자고요? 부검 아니어도 방법 있을 거예요. 저 인하 씨 괴로워하는 거 더 이상 못 봐요"라며 거절했다. 유인하는 정혜수의 손을 잡고 "하자. 혜수야"라고 말했다. 이어 설유경에 "하시죠. 할게요"라고 답했다.


정혜수는 유인하에 "그러다 아무것도 안 나오면 돌아가신 어머니 두 번 고통스럽게 하는 거야"라며 유인하를 걱정했다. 유인하는 정혜수에 "괜찮아. 이해하실거야. 아들로써 어떻게든 엄마의 억울함 풀어 드릴 거야"라고 전했다.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한편 안희영(주새벽 분)은 고성재(김시헌 분)에 "그때 말하지 못한 사실이 하나 더 있어요. 부회장님이 준비하신 죽도 멀쩡한 죽은 아니었어요. 먹으면 생명에 치명적 지장을 주는 독성 물질이 들어있었다고요"라고 전했다. 고성재는 "야 네가 감히 부회장님을 끌어드려?"라며 언성을 높였다. 안희영은 "부회장님이 죽에 그 물질을 직접 넣었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라고 전했다. 고성재는 "그럼 다른 누군가가 손을 썼다는 건가? 마 회장님 말고 누군가 또 있다?"라고 추측했다.


강지호는 설유경에 "안 실장이 할머니가 배후라고 했어요?"라고 물었다. 설유경은 강지호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였다. 강지호는 "할머니가 화가 많이 나셨나 봐요. 안 실장한테 직접 오더를 내리고"라며 모른척했다. 설유경은 '유지호 잘하고 있어. 그렇게 계속 모든 책임을 마 회장으로 몰아가. 너의 욕심이 결국 마현덕을 잡아먹을 거다. 그게 내가 계획한 진짜 복수거든'라고 생각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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