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선우재덕, 오창석 소환 요청.."신경 쓸일 많아질 것"[별별TV]

'마녀의 게임' 선우재덕이 반효정에 오창석을 소환 요청했다고 알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는 주범석(선우재덕 분)이 마현덕(반효정 분)에 손자 강지호(오창석 분)를 민선정(김선혜 분), 정민자(오윤홍 분) 사망 사건 살해 의혹 참고인으로 소환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날 마현덕은 주범석에 "감히 마현덕을 살인자로 만들다니요. 게다가 내 뒤를 이을 유지호 회장도 살인자 취급하고 있다지요?"라고 물었다. 주범석은 "천하의 마현덕 회장님께서 뭘 그깟 소문에 발끈하십니까"라며 웃어 보였다.

마현덕은 "내 핏줄도 아닌 놈 30년을 내 손자로 키웠는데 감히 은혜도 모르고 할미 등에 칼을 꽂아요?"라며 분노했다. 주범석은 "아직도 유인하(이현석 분)를 손자로 염두에 두고 계시나 보네요"라고 물었다. 마현덕은 "그럴 리가요. 제 손자는 유지호뿐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범석은 마현덕에 "유지호를 참고인으로 소환 요청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가짜 손자 덕분에 앞으로 신경 쓸 일이 많아지시겠습니다 회장님"라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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