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종이달' 김서형, 극과 극 스틸..캐릭터 찰떡 소화

'종이달' 김서형, 극과 극 스틸..캐릭터 찰떡 소화

발행 :

최혜진 기자
/사진=키이스트
/사진=키이스트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종이달'에서 활약 중인 배우 김서형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을 선보였다.


12일 소속사 키이시트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극본 노윤수, 연출 유종선 정원희)에서 유이화 역으로 출연 중인 김서형의 극과 극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서형은 마트에서 장을 보는 전업 주부의 모습부터 은행원으로 입사한 뒤 유니폼을 반듯하게 차려입은 유이화로 변신했다.


마트에서 만난 김서형 편한 원피스 차림과 친절과 배려가 가득 담긴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습관처럼 몸에 베인 친절을 상대에게 베풀지만 어딘가 모르게 쓸쓸한 표정은 한껏 메마른 유이화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우연한 계기로 은행에 취업하게 된 유이화의 모습도 공개됐다. 유니폼까지 완벽히 소화한 김서형은 1인 2역 캐릭터를 보는 듯 상반된 비주얼로 눈길을 모은다. 고객들을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김서형은 남녀노소, 신분을 가리지 않고 늘 한결 같은 친절을 베푸는 유이화의 캐릭터를 오직 눈빛만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화기애애한 현장감도 느낄 수 있다. 김서형은 스틸 카메라를 보자마자 따뜻한 미소와 함께 귀여운 브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무더웠던 여름날 선풍기 바람을 쐬며 눈을 맞추는 등 긴장감 넘치는 극과는 달리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