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재욱이 갑작스러운 시야 이상 증세가 나타나 긴장감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53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이 한동석(안재욱 분)과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해 임신 소식을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광숙이 임신 주의사항을 듣는 동안 한동석은 병원비 수납을 위해 결제를 시도했으나, 이 과정에서 눈앞이 흐려지고 침침해지는 이상 증상을 느껴 당황했다.
예상치 못한 증상에 잠시 주춤했지만 마음을 다잡은 한동석은 마광숙에게 "광숙 씨니까 찾아온 것. 사랑도, 기적도, 아기도 여보는 받을 자격 충분히 있다"라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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