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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하·유정후·츄, 윤산하 두고 기싸움 [내 남자친구는 상남자]

윤산하·유정후·츄, 윤산하 두고 기싸움 [내 남자친구는 상남자]

발행 :

김수진 기자
사진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윤산하, 유정후, 츄가 매콤한 삼각관계를 예고하는 '마라탕 대첩'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 7월 23일(수)에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극본 이해나, 연출 유관모, 제작 스튜디오N, 블러썸엔터테인먼트, 플레이그라운즈)는 누구나 보기 편한 싱그러운 로맨스와 코믹함이 녹여있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탄탄한 지지층을 형성하며 펀덱스 TV 드라마 부문 화제성 2주 연속 TOP10에 랭크되는 등 계속되는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지난 4회에서는 남자로 변하는 일을 두 번째 겪은 김지훈(유정후)이 박윤재(윤산하) 옆을 자꾸만 넘보는 강민주(츄)로 인해 심기가 불편한 내용이 담겼다. 더욱이 김지훈은 급체로 쓰러진 박윤재를 병원에 데려다준 강민주가 뒤늦게 온 박윤재의 부모님 앞에서 여자친구인 척 행세를 하자 화가 나 "내가 박윤재 여자친구라니까!"라는 충격의 '여밍아웃'을 날려 모두를 얼어붙게 했다.


6일 방송될 5회에서는 충격의 '여밍 아웃' 이후 윤산하를 사이에 둔 유정후와 츄의 라이벌 구도가 더욱더 불붙는다. 극 중 박윤재와 김지훈이 마라탕 식당을 가려고 하자 강민주가 끼어들어 묘한 삼각 시그널을 이루는 상황. 김지훈과 강민주는 박윤재의 오른쪽과 왼쪽의 팔을 꽉 붙들어 양보 없는 자리싸움을 하다 모두 박윤재의 팔을 놓지 않으면서, 세로로 입장하는 '대환장 쓰리샷'을 벌인다. 여기에 김지훈과 강민주가 레이저 눈빛을 쏘며 경쟁적으로 매운 소스를 더 넣는 '맵부심 배틀'을 펼치고 박윤재는 어질어질한 표정을 지어 폭소를 유발한다. 과연 박윤재를 사이에 둔 김지훈과 강민주의 으르렁 모드가 이토록 증폭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윤산하, 유정후, 츄는 궂은 날씨에서 진행된 '마라탕 대첩' 촬영에서 웃음을 빵빵 터트리는 에너자이저 활약을 선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세 사람은 리얼한 표정 연기와 자연스러운 코믹 바이브를 유연하게 소화했고, 환상의 시너지를 일으키며 계속될 세 사람의 조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일주일의 중간인 수요일과 목요일 밤에 편안한 웃음을 선물하고 싶다는 제작진의 의도를 시청자분들께서 알아주고 계신 것 같아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6일(오늘) 방송될 5회에서 박윤재, 김지훈, 강미주의 관계가 더욱더 흥미진진해질 '빅 이슈'가 터진다.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5회는 8월 6일(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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