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장' 한석규, 곧바로 복수 시작 "지옥 맛 보게 해줄 것"

'신사장' 배우 한석규가 은밀히 복수를 시작했다.

16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이하 '신사장)에서는 신사장(한석규 분)이 사건의 핵심이 될 영상을 찾아냈다.

신사장은 조필립(배현성 분)을 안정시키며 "난 목숨 갖고 장난친 놈들 가만 안 둬. 두배, 세배로 지옥 맛보게 할 거다. 내가 죽음을 무릅쓰고 꺼내왔다"라고 말했다.

그가 꺼내든 건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었다. 해당 영상 속 트럭에는 신 사장을 위협했던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에 조필립은 "당장 경찰에 신고하겠다. 나한테 법보다 무서운 건 없다"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신사장은 "넌 그게 문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조필립은 "법과 원칙대로 사는 게 뭐가 문제냐"라고 황당해하자, 신사장은 "문제다.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니까"라고 덧붙였다.

신사장은 곧바로 방송에 나간 영상 촬영한 자를 찾아내 덮쳤다. 그는 "너 얼마 받았어. 방송국에 그림 만들어 주는 조건으로 얼마 받았냐고. 감방에 갔다 오면 좋은 데 취직하기 글렀다. 너 설마 푼돈 받고 끝냈냐"라고 분노했다. 또한 배현성에게 "깽 값 받으러 간다. 지옥 맛을 보게 해줄 것"이라고 단언했다.

한편 '신사장'은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하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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