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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결국 마약 손댔다 [은수 좋은 날][★밤TView]

이영애, 결국 마약 손댔다 [은수 좋은 날][★밤TView]

발행 :

김나라 기자
이영애 /사진=KBS 2TV '은수 좋은 날' 캡처
이영애 /사진=KBS 2TV '은수 좋은 날' 캡처
'은수 좋은 날' 1회
'은수 좋은 날' 1회

'은수 좋은 날'에서 이영애가 마약 가방을 발견했다.


20일 오후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극본 전영신) 1회에선 '마약' 가방을 발견한 강은수(이영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은수는 집에 마약범이 몰래 침입해 두고 간 마약 가방의 존재를 뒤늦게 알게 됐다.


마약범은 이미 사망한 후였고, 뉴스에선 이 사라진 가방도 다뤄지며 강은수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마약을 알리 없는 강은수는 "이게 마약이라고? 이런 동네에 무슨"이라며 극소량의 맛을 봤던 터. 그런데 뉴스에서 같은 디자인의 가방이 나온 것이다.


이에 강은수는 112 신고를 결심했는데, 이때 마약 거래로 매달 2억 원을 벌어들였다는 보도가 흐르자 돌연 전화 통화를 끊어버렸다.


강은수는 남편 박도진(배수빈 분)의 코인 투자 실패에 그의 췌장암 진단까지 악재가 겹친 상황. 벼랑 끝에 내몰린 만큼 신고를 주저하는 강은수의 모습에서 심경 변화를 가늠케 했다.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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