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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연 '솔로지옥4' 나오더니 또 희소식..새 동반자+첫 연기 도전 [종합]

[단독] 배지연 '솔로지옥4' 나오더니 또 희소식..새 동반자+첫 연기 도전 [종합]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웰스엔터테인먼트

인기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4'를 통해 주목받은 배지연이 새 소속사를 찾은데 이어 드라마 캐스팅까지 연이은 희소식을 전하고 있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배지연은 OTT 드라마 'AI가 말해준 사랑제조법'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2월 막을 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4'로 얼굴을 알린 이후 몇 차례 웹 예능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드라마 캐스팅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그는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AI가 말해준 사랑제조법'은 카사노바와 희대의 바람둥이들의 연애 방식을 학습한 AI로부터 '사랑 제조법'을 배우게 된 모태솔로 여대생이, 짝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앙숙처럼 지내던 남자에게 호르몬 실험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배지연은 극중 은주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첫사랑 찬빈과의 관계가 변화하며 겪는 은주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앞서 배지연은 '솔로지옥4'에서 솔직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감각적인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이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광고와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솔로지옥4' 출연 이후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은 그는 지난 6월 싱가포르 뉴바루와 대만 타이페이 PPP에서 연이어 열린 의류 브랜드 팝업 행사에서 현장을 찾은 수많은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사진제공=웰스엔터테인먼트

최근에는 태국 매체가 그의 웰스엔터테인먼트 계약 소식을 다루는 등 배지연을 향한 글로벌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배지연은 지난 20일 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웰스엔터테인먼트는 임하룡, 추상미, 길용우, 양미경, 이충주, 이영진 등의 배우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배지연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배지연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지연은 이번 'AI가 말해준 사랑제조법' 출연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웰스엔터테인먼트의 든든한 지원 아래 배지연이 어떤 새로운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배지연은 웰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로운 출발점에 설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설렌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AI가 말해준 사랑제조법'의 연출과 각본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하이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환향: 쥐불놀이' 등을 집필한 최서현 작가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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