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B1A4 멤버 바로로 활동했던 배우 차선우가 어스씨앤엠(US C&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어스씨앤엠은 20일 "차선우는 드라마와 영화, 무대를 오가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배우이자,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 가능한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라며 "회사의 아티스트 브랜딩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연기 활동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차선우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차선우는 2011년 B1A4 멤버 바로로 데뷔했다. 이후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에서 빙그레 역을 맡아 연기에 데뷔했고, 이 작품으로 배우로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차선우는 SBS '신의 선물-14일'에서는 지적장애를 가진 인물 기영규 역을 섬세하게 소화하며 호평받았고, MBC '앵그리맘'의 홍상태, MBC '나쁜 형사'의 경찰대 출신 엘리트 형사 채동윤, MBC 드라마넷 '로맨스 빌런'의 남자 주인공 강희제 역을 잇따라 연기했다.

차선우는 영화에서는 '피어썸', '미혹', '바람개비' 등에 출연했고, 연극과 단막극 등 여러 매체에서도 활동을 이어왔다. 순수한 인물부터 지적장애인, 엘리트 형사, 코믹한 연하남까지 성격이 뚜렷한 배역을 두루 소화하며 아이돌 출신이라는 수식을 넘어 선과 악, 정극과 코믹을 오가는 '올라운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차선우는 새 소속사와 함께 신작 영화 '꼭짓점'(가제)의 주연으로 나선다. 극을 이끄는 주인공 수호 역을 맡았다. '꼭짓점'은 음악을 버린 남자와 노래하고 싶지만 여러 사연으로 꿈을 펼치지 못한 여자가 서로의 결핍을 채워가며 인생의 꼭짓점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청춘 코미디 뮤직 로맨스다. 웃음과 음악을 매개로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현실과 성장, 사랑을 따뜻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차선우는 "어스씨앤엠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게 돼 뜻깊다"라며 "믿고 기다려 주신 분들께 좋은 작품과 다양한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스씨앤엠은 어스얼라이언스 산하 매니지먼트사로, 아티스트 브랜딩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차선우 영입을 통해 매니지먼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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