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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열, 리더십X온정 다 갖춘 캐릭터 완벽 소화 [은수 좋은 날]

황재열, 리더십X온정 다 갖춘 캐릭터 완벽 소화 [은수 좋은 날]

발행 :

김수진 기자

배우 황재열이 듬직한 선배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11, 12일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서는 후배 최경도(권지우 분)를 걱정하는 박형사(황재열 분)의 서사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형사는 잦은 야근에도 배후 추적에 몰두하는 최경도를 지켜보며 우려를 드러냈다.


이 가운데 박형사는 장태구(박용우 분)에게만 전골을 떠주는 최경도에게 서운함을 표현하며 재미를 안겼다. 그러던 중 마약범을 검거해도 낮은 형량과 반복되는 범죄 현실에 박형사는 회의감을 느꼈다.


이어 박형사는 투약 의심 환자 발생 소식에 즉시 출동을 준비했다. 그러나 박형사는 최경도가 대신 가겠다고 하자 이를 맡기며 상황을 정리했다.


이후 박형사는 재수사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경도의 보고서를 꼼꼼히 검토하며 믿음직한 선배로서의 진가를 발휘했다. 그런가 하면 마약팀을 급습한 감찰팀의 등장에 박형사는 굳은 표정으로 현장을 주시했다.


이처럼 황재열은 복잡한 사건 속에서도 든든한 리더십이 돋보이는 박형사를 완성했다. 특히 어떤 배우와 호흡을 맞춰도 흔들림 없는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렇듯 황재열은 유려한 표현력을 통해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극에 무게감을 더했다. 이에 반전을 거듭하는 '은수 좋은 날'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황재열이 출연하는 KBS2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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