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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판사 이한영' 오세영, 연기력으로 증명한 성장

'선업튀→판사 이한영' 오세영, 연기력으로 증명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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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사진제공=빌리언스

배우 오세영이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1996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오세영은 2018년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로 데뷔했다. 이후 '고양이의 맛', '당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필수연애교양', '고양이 바텐더' 등 웹드라마를 비롯해 SBS 'VIP', '앨리스', JTBC '서른, 아홉', tvN '블라인드'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섬세함이 담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024년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김태성(송건희 분)을 좋아하는 일진 최가현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샤기 컷 헤어스타일에 풀어헤친 교복으로 비주얼부터 그 시절 일진의 모습을 재현한 그는 쫀득한 연기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같은 해 오세영은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을 통해 정극 첫 주연을 맡아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이끌었다. 희대의 악녀 강세란 캐릭터를 맡은 그는 자기중심적이면서도 집요하고 날카로운 욕망을 섬세하게 표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이뤄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 결과 오세영은 '세 번째 결혼'으로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일일드라마·단막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매일 촬영 현장에서 방대한 대사와 감정선을 완벽히 소화해야 하는 일일드라마로 그간의 노력과 단단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한번 더 보고 싶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캐릭터의 본질을 꿰뚫고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얼굴을 갈아 끼우며 변신하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오세영은 지난 2일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을 통해 2026년 새해를 활짝 열었다.


극 중 화려한 외모와 까칠하고 거만한 성격을 지닌 해날로펌 막내딸 유세희로 분한 오세영은 감정이 아닌 권력으로 서열을 정리하는 캐릭터의 냉철한 면모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 남편 이한영 역을 맡은 지성과 날선 부부 갈등 장면을 그려내 초반부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절제된 연기력으로 유세희의 계산적인 면모를 실감나게 그려내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처럼 웹드라마에서부터 일일드라마까지, 장르와 배역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여온 오세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오세영의 연기는 단순히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을 넘어 시청자들이 인물과 상황에 완전히 몰입하게 하며 극의 서사를 더욱 깊고 풍성하게 완성시키고 있다. 눈빛과 표정의 섬세한 변화로 매 장면마다 깊은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는 중이다.


오세영의 연기 행보는 계속해서 안방에 색다른 긴장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로서 다재다능함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 내공을 두루 갖춘 그가 대한민국 드라마계를 이끌어갈 핵심 주역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커진다.


오세영이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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