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가 변우석에게 프러포즈를 했지만 거절 당했다.
1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2회에서는 이안대군(변우석 분)에게 끝없는 구애를 펼치는 성희주(아이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희주는 이안대군에게 혼인을 제안했다. 이안대군은 조건을 물었고 성희주는 "저 돈 많아요"라고 당차게 말해 이안대군을 웃음 짓게 했다.

창의적인 조건이 나올 줄 알았다는 이안대군에 말에 성희주는 "계약 결혼 자체가 뻔하지 않냐"며 "원래 익숙한 맛이 더 맛있고, 익숙한 길이 더 예쁘다. 익숙한 옷에 더 손이 가는 것 아니겠나. 익숙한 셈을 해보자. 저 학벌 좋다. 능력은 더 좋고 위로 오빠 하나가 있는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영 머리가 나빠서 헛짓할 깜냥은 안된다. 외척이 나대는 거 싫지 않냐"고 매력을 어필했다.
이어 "저 맷집 좋다"며 "여자인데 능력 있고 재벌인데 사생아지 않냐. 제가 하루에 먹는 욕이 얼마나 많은 지 아냐. 앞으로도 내내 모르게 해드릴 테니 저 화살받이로 써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안대군은 성희주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다. 그는 "부와 능력 미모보다 중한게 있다"며 "말하면 채울 수 있냐"고 말했고, 성희주는 "제가 못할 것 같냐"고 맞섰다.
하지만 성희주는 거절당했다. 그는 비서 도혜정(이연 분)에게 "사랑이라고 한다"며 "연애결혼 할 거래. 오랜 꿈이라나"라고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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