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효제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넷플릭스 코리아가 선보이는 첫 YA 호러 시리즈 '기리고'에서 이효제가 극의 포문을 열며 묵직한 무게감을 실었다.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어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 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이효제는 극 중 친구들과 놀기 좋아하는 장난꾸러기이자 가장 처음 기리고와 엮이게 되는 형욱 역을 맡아 자신의 얼굴을 전 세계에 확실하게 보여줬다. 평범한 고등학생의 모습부터 예기치 못한 현실에 괴로워하는 순간까지 인물의 다채로운 면모를 구현했다.
무시간의 흐름 속 서서히 공포에 질려가는 형욱을 이효제는 눈빛부터 표정, 안면 근육의 떨림까지 세밀하게 조율해 흡입력 있는 장면을 완성했다. 혼란스러운 상황에 놓이며 요동치는 감정선을 유려하게 표현해냈다는 평이다.
절박함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극과 극을 오가는 인물의 심리를 현실적으로 담아냈고 손에 땀을 쥐게도, 혼돈을 야기하기도 하면서 본격적인 서사의 시작을 확실하게 알렸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에 따르면 이효제는 캐릭터를 탄생시키기 위해 20kg가량 증량했다. 이효제의 진심과 열정이 '기리고'와 형욱을 통해 전해졌을 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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