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효진의 이중생활이 포착됐다.
내달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기획 권성창·극본 김은희· 연출 윤종호, 김지훈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스튜디오핌) 측은 23일 공효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벨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
공효진은 두루미 전자 영업3팀 부장이자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 유보나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유보나는 평범한 유부녀이자 법이 놓친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처단하는 킬러로, 3년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현업으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최고 시청률 21%를 찍은 MBC '최고의 사랑' 이후 15년 만에 MBC로 컴백하는 공효진은 명불허전 '흥행퀸'의 명성을 증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효진은 가정과 일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보나의 이중생활을 선보인다.
공개된 스틸에는 유보나의 낮과 밤을 넘나드는 반전 일상이 담겨 있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저격용 총을 겨눈 그녀의 모습에서는 단 한 방으로 타깃을 제거하는 킬러의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온다. 사무실에서 깊은 고민에 잠겨 있는 모습은 영업3팀의 실적왕다운 포스를 발산한다.
가족 앞에서의 유보나는 냉철한 킬러의 면모는 온데간데없이 친근하고도 현실감 넘치는 '공블리' 본연의 매력을 선보인다. 일터와 집을 바쁘게 오가며 대소사들을 챙기는 데 여념이 없다가도 딸과 남편 앞에서만큼은 무장 해제된 미소를 지으며, 가정주부로서 겪는 현실적인 고충과 웃픈 상황들을 유보나만의 방식으로 풀어나간다.
'유부녀 킬러' 제작진은 "공효진이 지극히 현실적인 애환을 지닌 가정주부와 범죄자들에게 공포의 대상인 킬러의 극과 극 온도차를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며 현장을 완벽하게 이끌고 있다. 살벌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공효진 표 반전 이중생활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유부녀 킬러'는 7월 31일 오후 9시 50분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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