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도 출근'에서 박지현이 8개월 만에 돌아온 첫사랑 최경훈에 이별을 통보했다
23일 공개된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 2화에서는 차지윤(박지현 분)과 대학 시절 첫사랑 조가을(최경훈 분)의 재회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가을은 차지윤 앞에 나타나 "지윤아, 보고 싶었어. 이번 여행은 좀 길었다. 그렇지? 화 많이 났구나. 미안"이라고 말했다.
이에 차지윤은 "그건 약속 시간 20분 늦었을 때나 하는 이야기 아니야?"라며 "어떻게 8개월 만에 나타나 놓고 그런 말을 해? 네가 다녀왔어? 그럼 내가 아무렇지 않게 '어서 와' 그럴 줄 알았어?"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조가을이 "많이 기다렸어?"라고 묻자 차지윤은 "처음엔 걱정돼서 기다렸고, 그다음엔 화가 나서 기다렸고, 나중엔 제대로 끝내고 싶어서 기다렸어"라고 답했다.
이어 "이 순간을 수도 없이 상상하면서 널 기다렸는데 넌 또 며칠 여행 다녀온 것처럼 웃으면서 인사하네?"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조가을은 "우리가 어떻게 헤어져. 난 너랑 못 헤어져"라며 "들어가자. 나 할 이야기가 많아"라고 붙잡았다.

이에 차지윤은 "문자로도 말했는데 이렇게 얼굴 보고 한 번 꼭 이야기하고 싶었어"라며 "조가을, 우린 이미 끝났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나 조가을은 포기하지 않고 "지윤아"를 연신 외쳤고, 차지윤은 "이럴 거면 영영 오지 말았어야지. 왜 왔어, 왜?"라며 소리쳤다
이에 조가을은 "내가 중요한 걸 두고 가서. 난 그게 없으면 안 되거든"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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