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의 완성' 남궁민이 장인, 장모까지도 총으로 위협하는 '일촉즉발 총구 대치' 상황으로 심장을 졸이게 만든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지난 3회 방송에서 강태주(남궁민 분)가 이수형(박병은 분)을 만나기 위해 경찰서를 탈출해 내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12일 방송될 4회에서는 남궁민이 장인 장광과 장모 오민애에게 총구를 들이대며 위협을 가하는 '살벌한 협박' 장면으로 불길함을 극대화시킨다. 극 중 도주 중이던 강태주가 갑작스럽게 총구를 들이대며 장인 장모 집으로 들이닥친 상황. 강태주가 딸 고세윤을 납치했다고 믿는 장인과 장모가 강태주의 돌발 위협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강태주는 눈빛을 번뜩인 채 30억을 요구해 장인 장모를 경악하게 한다. 그동안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해 왔던 강태주가 장인 장모에게 총까지 겨누며 돈을 요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강태주가 감추고 있는 속내를 무엇인지 긴장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남궁민은 '일촉즉발 총구 대치' 장면에서 절박함과 결연함이 뒤엉킨 복잡다단한 심정을 생생하게 녹여냈다. 남궁민은 감정을 최대한 절제하면서도, 형형한 눈빛을 빛내며 장인 장모를 압박해 가는 강태주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심장 떨리는 극한의 심리 스릴러 장면을 완벽하게 그려내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었다.
4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강태주가 경찰에게 권총을 탈취하며 격한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으로 긴박감을 선사한다. 하지만 격투 과정에서 목뼈가 부러진 듯 상대 경찰이 움직이지 못하자 강태주는 도망치기 바쁜 상황에서도 경찰에게 응급조치를 해주며 의사로서의 신념을 발휘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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