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SBS 금토드라마의 사이다 불패 신화를 이어받을 수 있을까.
오는 10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사이다 장르물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2026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는 그동안 다채로운 매력의 장르물로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SBS 사이다 유니버스'라는 독보적인 흥행 브랜드를 구축해왔다. 사적 복수 대행이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시원한 액션으로 전 국민적인 카타르시스를 안긴 '모범택시' 시리즈를 시작으로, 신부와 형사가 공조해 악을 소탕하는 코믹 액션 '열혈사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가 인간 세상의 죄인들을 단죄하는 사이다 액션 판타지 '지옥에서 온 판사', 그리고 최근 23%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복수 액션 '김부장'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거대 악을 응징하는 통쾌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처럼 수사, 액션, 코믹,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부조리를 응징하는 이야기를 선보여온 SBS가 '닥터X'를 통해 최초로 '메디컬 느와르'에 도전한다. '닥터X'는 기존 사이다 장르의 공식을 메디컬 장르에 접목해 그 무대를 병원으로 확장한다. 하얀 가운을 입은 이들이 권력과 이익을 좇는 '하얀 마피아'가 된 세계 속에서, 오직 뛰어난 수술 실력 하나로 거대 의료 권력에 맞서는 '메디컬 다크히어로'의 이야기를 그린다.
부정부패가 난무하는 구서대학교병원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권력 암투와 실력으로 맞서는 '다크히어로 천재의사' 계수정(김지원 분)의 거침없는 행보, 그리고 생명 구원의 진정성을 담은 서사가 극을 채운다. 여기에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계수정의 술기를 담아낸 수술 시퀀스가 더해져 메디컬 장르 특유의 긴장감도 살릴 예정이다.
'닥터X'는 드라마 'VIP', '악귀', '당신이 죽였다'를 연출한 이정림 감독과 편성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김지원은 '다크히어로 천재의사' 계수정으로 변신하며, 이정은(장희숙 역), 손현주(부승권 역), 김우석(박태경 역) 등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라는 장르와 병원을 배경으로 한 권력 암투,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어떤 결과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오는 10월 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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