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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국카스텐 "'나가수', 가장 값지고 행복한 날들"

'탈락' 국카스텐 "'나가수', 가장 값지고 행복한 날들"

발행 :

박영웅 기자
국카스텐 하현우 <사진=MBC '나는 가수다2'>
국카스텐 하현우 <사진=MBC '나는 가수다2'>


록 밴드 국카스텐이 '2012 나가수 가왕전' 4강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국카스텐은 16일 오후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 디셈버 가왕전에서 탈락자로 선정됐다. 이날 감동어린 무대를 선보인 소향은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국카스텐은 2가지 미션으로 진행된 경연에서 이은미와 선보인 듀엣무대가 1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 탈락했다. 최종결과 3표차로 아쉽게도 '나가수'를 떠나게 됐다.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는 "처음엔 호기심으로 '나가수'에 출연했다"며 "하지만 '나가수'는 국카스텐의 밴드 역사상 가장 값지고 행복한 순간이 아니었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 모두 자신감을 되찾은 멋진 시간들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국카스텐은 부활의 히트곡 '희야'를 부르며 경쾌한 편곡으로 변신을 알렸다. 원곡의 애잔함을 활기차면서도 색다르게 감동을 전한 무대였다.


'나가수2'는 총 7팀의 가수가 7주간 '2012 가왕전' 무대에 본격 돌입했다. 매회 1명씩 탈락하는 '슈퍼서바이벌'을 통해 30일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이은미 소향 더원이 3강 구도로 최종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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