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윤형빈·정경미 결혼선물 '특집' 준비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이 멤버 윤형빈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선물로 특집 방송을 기획했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20일 오전 스타뉴스에 "'남격'의 제작진이 멤버 중 막내인 윤형빈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오는 24일 오후 방송될 '남격'에서는 윤형빈과 정경미의 결혼 과정이 방송될 예정이다"며 "그동안 '남격'의 막내로 지내 온 윤형빈을 위한 특집이다"고 말했다.

이어 "윤형빈이 '남격' 멤버들과 연예인 동료 및 선후배들이 청첩장을 돌리며 겪은 웃지 못할 장면들과 결혼식 주례를 맡은 이경규의 준비 과정 등이 카메라에 담겼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방송은 윤형빈에 대한 '남격' 제작진의 축하 선물이다. 결혼식 날인 22일까지 촬영이 계속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남격'의 정희섭PD가 윤형빈의 예비신부 정경미에게 한 때 모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고발 당한 적이 있다.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질 또 다른 일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이어 "이외에도 사회를 보게 될 이윤석, 축가를 부르게 될 '남격' 멤버들이 윤형빈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는 에피소드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형빈 정경미 커플의 결혼식 과정을 담은 '남격'은 오는 24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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