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번 미션 의상에 대해 날카로운 평가를 쏟아내던 MC 이소라가 최고의 극찬을 쏟아내게 만든 참가자는 누구일까?
30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 올스타'(이하 '프런코 올스타') 4회 분 방송에서 MC 겸 심사위원 이소라가 미션 의상에 대해 극찬을 늘어놓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소라는 '프런코 올스타' 4회에서 한 디자이너의 의상을 보고 "너무 완벽한 의상이라 나는 못 입을 것 같다"고 말했다 . 매 회 날카로운 눈초리와 까다로운 안목으로 디자이너들의 의상을 엄밀하게 평가하던 이소라기에 어떤 디자이너의 의상을 향한 평가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관계자는 "MC 이소라는 이 디자이너의 의상에 대해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실루엣이라 나는 이 옷을 부각시킬 자신이 없다'고 극찬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들은 "적은 의상 제작비로 이렇게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탄생하다니 놀랍다"며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는 심사평으로 늘어놨다는 후문.
'프런코 올스타' 제작 관계자는 "또 한 명의 훌륭한 디자이너를 탈락시켜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 가혹한 것 같다고 다들 입을 모았다"며 "그만큼 디자이너들의 실력이 만만치 않아 탈락자와 우승자를 가리기가 힘들다"고 전했다.
'프런코 올스타' 4화에 도전한 디자이너는 모두 10명. 최종 우승을 목표로 하는 왕중왕전인 만큼 모두가 젖 먹던 힘까지 다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상황이다. 이례적으로 이소라와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쏟아진 '프런코 올스타' 4화에서는 디자이너들이 미션 외에도 예상치 못했던 깜짝 대결이 추가되며 참가자들을 당혹스럽게 할 예정.
막강 실력파들이 모여 좀처럼 탈락자 예측이 쉽지 않은 가운데 누가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될 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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