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종국이 딸 송지아에게 '뽀뽀 금지령'을 내렸다.
송종국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지아에게 "아무에게나 뽀뽀를 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엄포를 놓았다.
송종국은 지아와 함께 아내의 편지를 읽은 후 "결혼하기 전 까지는 아무하고나 뽀뽀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지아에게 다른 이들의 스킨십을 거부하라고 일렀다.
지아는 "그럼 때려!"라고 송종국에게 장난스럽게 답했지만 송종국은 "산에 데려가서 나무에 묶어놓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송종국과 지아는 다른 이들이 뽀뽀하려는 상황을 직접 시현해보며 연습을 했다. 송종국은 "그래도 뽀뽀를 하려고 하면 따귀를 때려"라고 조언했고 지아는 아빠 송종국의 뺨을 세게 때렸다. 송종국은 따귀를 맞고도 "그렇게 하는 거야"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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