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완선이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에서 강렬한 차차차 무대로 극찬을 받았다.
1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에서 김완선과 김형석 팀은 '페임'에 맞춰 차차차 무대를 선보였다.
등이 파인 레오파드 무늬의 민소매 상의를 입고 등장한 김완선은 파트너 김형석과 경쾌한 리듬에 맞춰 강렬한 스텝으로 시선을 모았다.
박상원은 "고등학교 무렵을 보는 것 같았다. 김완선의 자유스러운 춤을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 좋았다. 유난히 차차차에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알렉스 김은 "몸의 움직임이 아주 좋았다. 다리의 강렬한 움직임도 좋았다. 흠잡을 데가 없다"고 극찬했다.
김주원도 "드디어 제대로 실력발휘를 시작한 것 같다. 다른 팀들이 긴장해야할 것 같다"고 호평했다.
김완선 팀은 세 심사위원들로부터 8점씩 총 24점을 기록했다.
김완선은 무대 전 "추억과 열정이 담긴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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