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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년 '무도'vs100회 '불후', 놓칠수 없는 주말예능

8주년 '무도'vs100회 '불후', 놓칠수 없는 주말예능

발행 :

이경호 기자
MBC '무한도전'(위), KBS 2TV '불후의 명곡'(아래) /사진=MBC(위), KBS(아래)
MBC '무한도전'(위), KBS 2TV '불후의 명곡'(아래) /사진=MBC(위), KBS(아래)


주말 안방 예능극장을 대표하는 MBC '무한도전'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8주년을 맞은 '무한도전'과 100회를 맞이해 3주 연속 특집을 준비한 '불후의 명곡'의 대결에 시청자들이 채널 선택 기로에 섰다.


27일 오후 6시대 방송되는 '무한도전'은 방송 8주년을 맞아 '무한상사-뮤지컬 특집'을 준비했다. 이번 특집은 무한상사에 불어 닥친 정리해고를 주제로 다뤘다.


무한상사의 정리해고를 막기 위해 유부장(유재석 분)을 필두로 박차장(박명수 분), 정과장(정준하 분), 정대리(정형돈 분), 노사원(노홍철 분), 하사원(하하 분), 길사원(길 분)이 최후의 임무 '미래형 전투복 개발'에 나선다.


또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OST 중 하나인 '원 데이 모어(One Day More)'를 개사해 부를 예정이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콩트로 시청자들을 웃게 했던 '무한도전'이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 멤버들의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5년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한 '무한도전'이 8년 동안 새로운 도전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만큼 이번 8주년 특집으로 멤버들의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할 지 기대가 높다.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방송 중인 '불후의 명곡'은 이날 오는 5월 100회를 앞두고 '이문세 특집편'이 방송된다. 100회 특집의 일환으로 준비된 '심수봉 특집편'에 이은 두 번째 100회 특집.


이날 '불후의 명곡'은 전설로 가수 이문세를 맞이 했다. 정성화, 스피카, 김태우, 포맨, 박재범, 허각, 문명진, JK김동욱, 바다, 나래(아이투아이)가 출격한다.


'이문세 특집편'은 90년대 가요계 스타 이문세의 히트곡이 '깊은 밤을 날아서', '빗속에서', '조조할인', '붉은 노을', '사랑이 지나가면',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등이 재해석 된다.


걸그룹 스피카가 '깊은 밤을 날아서'로 '불후의 명곡'에서 신고식을 치른다. 유쾌, 상쾌한 댄스 퍼레이드가 준비됐다. 최근 10여 년 만에 재발견돼 화제를 모으는 문명진은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박재범은 브레이크 댄스로 '붉은 노을' 무대를 꾸민다.


이날 8주년 특집 '무한도전', 100회를 맞이하는 '불후의 명곡'이 시청자들의 사랑에 화답하는 만큼 좀처럼 놓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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