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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논란' 김상미 "방송 끝난뒤 말씀드리겠다"

'진정성 논란' 김상미 "방송 끝난뒤 말씀드리겠다"

발행 :

최보란 기자
'짝' 여자1호로 출연한 김상미 / 사진=SBS '짝' 방송화면
'짝' 여자1호로 출연한 김상미 / 사진=SBS '짝' 방송화면


SBS '짝' 출연 후 진정성 논란에 휩싸인 김상미가 "방송이 끝난 뒤 말씀 드리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짝' 51기에서는 과거 프로젝트 그룹 바나나걸로 활동했던 김상미가 여자 1호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그녀는 현재 뮤지컬 배우와 CF모델로 활동 중이라고 소개했지만, 방송 후 그녀를 알아본 네티즌사이에서 홍보성 출연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또한 방송에서 그녀는 "오후 10시 반이 통금시간이 있어 외박도 한 번도 못해봤다. 이번 여행이 개인적으로 첫 여행이다" 등의 발언을 했으나, 네티즌이 그의 SNS를 통해 과거 심야 공연관람과 해외여행 사진 등을 발견해 논란이 가중되기도 했다.


이에 스타뉴스는 30일 김상미에 연락을 시도했으나 그녀는 "지금은 너무 예민한 상황이라 다음 주 방송까지 나온 뒤 정리해서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 죄송하다"라고만 조심스러운 답변을 전해왔다.


'짝' 제작진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현재 유명한 연예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하나의 직업일 뿐, 그것으로 출연을 제한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김상미도 여느 다른 출연자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진정성을 임했다"라며 51기 최종편까지 지켜보고 판단하길 당부했다.


한편 여자1호 김상미는 지난 2008년 4대 바나나걸로 활동했으며 김사은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해 '미쳐미쳐미쳐' '키스해죠' 등의 곡들을 발표했다. 지난 2011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유미리 역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출연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도시락 데이트에서 4명의 남자 출연자로부터 선택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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