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스')가 동시간대 경쟁작 SBS '짝'의 결방과 박명수 효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라스'는 9.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8.0%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3사(MBC, SBS, KBS)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라스'에는 박명수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 출연과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벌이는 '짝'이 결방해 시청률이 크게 올랐다.
'라스'와 동시간대 방송한 SBS 월드 챌린지 우리가 간다'는 3.9%,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유리 반창고'는 2.9%, KBS 1TV '히든챔피언'은 6.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라스'에는 박명수, 구준엽, 가희, 돈 스파이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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