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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폐지논의…'심장이 뛴다'측 "후속 확정NO"

'화신', 폐지논의…'심장이 뛴다'측 "후속 확정NO"

발행 :

최보란 기자
사진=SBS '화신' 방송화면
사진=SBS '화신' 방송화면

SBS '심장이 뛴다' 측이 '화신' 후속 편성에 대해 "아직 편성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심장이 뛴다'가 화요일 오후 11시대 편성이 논의 되고 있다. 이는 기존 '화신' 방송 시간대로 폐지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심장이 뛴다' 편성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화요일 편성으로 논의가 있었다"며 "해당 시간대가 '화신'이랑 겹치기 때문에 폐지 가능성이 제기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심장이 뛴다' 제작진은 이날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번 주 안으로 편성이 정해질 것이고 그 이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월 19일 '강심장' 후속으로 방송을 시작한 '화신'은 배우 김희선이 첫 예능 MC로 나서 신동엽, 윤종신과 만나 화제를 모았다. 이후 윤종신이 스케줄상의 이유로 하차한 뒤 김구라와 봉태규가 새로 합류하며 분위기 변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저조한 시청률로 고민하던 '화신'은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생방송 체제에 돌입했지만, 엇갈린 반응 속에 시청률마저 하락하고 말았다.


'심장이 뛴다'는 조동혁, 전혜빈, 박기웅, 이원종, 최우식 등 출연진이 5박6일 동안 소방서 일선에 투입돼 대원들을 도와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등 다양한 체험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지난달 6일과 13일 2주에 걸쳐 방송됐으며, 방송 전 이미 정규편성이 내정됐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심장이 뛴다'는 지난 추석연휴 부산에서 3회분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SBS '심장이 뛴다' 방송화면
사진=SBS '심장이 뛴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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