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 미스' 연기자 김정난이 집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4시 55분부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은 '집밥 프로젝트'로 김정난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깨끗하게 정돈된 김정난의 집이 선보여졌고, 특히 수많은 CD가 쌓인 게스트룸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침실에는 큰 사이즈의 침대가 방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김정난의 옷방은 엔티크한 가구들로 꾸며져 있었으며, 방 한 가운데 위치한 붉은 소파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윤종신은 "매장 같다"며 "VIP가 소파에 앉아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맨친'에서 김정난은 "어렸을 때 제사를 1년에 12번 지냈다"며 "엄마와 둘이서 하루 종일 제사 음식을 했었다"며 종갓집 자녀임을 밝혔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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