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친' 멤버로 활약 중인 가수 겸 연기자 유이가 남다른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였다.
17일 오후 4시 55분부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은 '집밥 프로젝트'로 김정난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난표 다양한 음식을 맛보기 위해 강호동 윤종신 은지원 윤시윤 유이 등 '맨친' 멤버들이 퀴즈 대결을 벌였다.
두 번째 대결에서 정답을 맞춘 유이는 루꼴라가 들어간 감자탕을 맛볼 기회를 얻었고, 크게 입을 벌려 감자와 고기, 루꼴라를 한 입에 모두 넣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윤종신은 "요즘 부쩍 맛있게 먹는다"고 유이의 먹방을 평했고, 강호동은 이어 "살이 올랐어"라며 유이를 놀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윤종신은 유이가 자신의 앞으로 지나가자 "야, (땅)울려"라고 다시 한 번 장난을 쳐 웃음을 선사했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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