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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중국인 여자2호, 웃는 모습 장백지랑 똑같애!

'짝' 중국인 여자2호, 웃는 모습 장백지랑 똑같애!

발행 :

조은혜 기자
/사진=SBS '짝' 방송 캡처
/사진=SBS '짝' 방송 캡처

'짝' 중국인 여자2호가 중국 여배우 장백지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한국에서 현재 7년째 살며 중국어 강사로 활동 중인 중국인 여자2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2호는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국적을 밝히며 "중국에서 전직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으로 일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에 오게 된 계기에 대해 "그때 당시 한류 열풍이 불었는데 드라마 '겨울연가'를 보고 배용준에게 반해 한국행을 택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여자2호는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의 말을 빌려 "이런 말하기 좀 그렇지만 학생들이 중국배우 장백지를 닮았다고 한다"고 말했고 이에 다른 출연자들도 "닮았다"고 맞장구를 쳤다.


실제로 여자2호는 뽀얀 피부에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풍겼고 특히 웃는 모습이 장백지 도플갱어라고 할 만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여자2호가 궁금해진 남자6호는 "한국에서 연애 해봤냐"고 물었고 "그렇다"고 대답하자 "그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달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여자2호는 "사실 제일 싫어하는 질문이 한국남자와 중국남자를 비교하는 거다"라며 "솔직히 남자는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남자들은 예쁜 여자들은 좋아한다. 그건 중국 남자도 마찬가지다"며 "좋은 여자 있으면 잘해주고 똑같은 거 같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여자2호 장백지 도플갱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웃는 모습이 닮았네", "자기 입으로 말하기 민망했을 텐데", "짝에 외국인도 나왔었나?", "여자2호 인기 많을 거 같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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