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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부탁해' 송호범-백승혜, 4대 사는집 공개

'엄마를부탁해' 송호범-백승혜, 4대 사는집 공개

발행 :

문완식 기자
사진


가수 송호범-백승혜 부부가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를 통해 시할머니, 시어머니, 두 아들 등 4대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한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엄마를 부탁해' 1부에서는 4대가 함께 사는 송호범-백승혜의 집안 풍경이 공개된다.


새해를 맞이해 함께 떡국 식사를 하게 된 여섯 식구. 송호범은 아이들에게 "올해 증조할머니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아느냐"고 물었고 아이들은 "30세"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호범은 "증조 할머니 나이가 올해 87세 되신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부부는 지난 2007년 결혼해 지훈, 지율 군 두 아들을 얻었다. 최근 한 아이를 더 잉태하면서 조만간 세 아이의 부모가 될 예정이다.


최근 '시월드'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지만 송호범-백승혜 부부에게는 예외였다. 며느리는 증조할머니를 챙기고, 시어머니는 또 아이들을 챙기는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백승혜는 "두 남자 아이들을 키워봤으니 이젠 딸 키워보는 재미를 느껴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소박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엄마를 부탁해'는 강원래-김송, 김현철-최은경, 여현수-정하윤, 송호범-백승혜, 이승윤-김지수, 배수광-김유주 등 임신 부부 6쌍의 좌충우돌 출산기를 그린 출산예능프로그램이다.


30일 오후 8시 30분과 2월 6일 오후 9시에 2부작으로 방송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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