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출신 모델 겸 배우 파비앙이 올해 무지개 첫 정모에서 신고식을 치렀다.
파비앙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첫 정모에 참석해 정체불명의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인 전현무와 함께 정모 만찬을 준비한 파비앙은 "87년 토끼띠 파비앙이다"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파비앙은 "기대를 많이 했다. 하루 빨리 회원들을 만나보고 싶었다"며 첫 모임 소감을 밝혔다. 무지개 회원들은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화답했다.
이어 파비앙은 무지개 회원들의 개인기 요구에 마지못해 일어나 샹송 한 소절을 불렀다. 파비앙이 부른 곡은 사르코지 프랑스 전 대통령의 부인 카를라 부르니의 노래였다.
그러나 파비앙은 노래를 과도하게 읊조린 탓에 배우 김민준으로부터 "랩이다 랩"이라는 혹평을 들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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