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삐삐밴드의 보컬 이윤정이 스토리온 '아트스타 코리아'(이하 '아스코')에 깜짝 출연, 근황을 전한다.
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아스코' 2화에서 90년대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독특한 가사와 중독성 짙은 멜로디, 전위적 퍼포먼스 등으로 주목을 받았던 삐삐밴드의 보컬 이윤정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당신에게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미션의 주제로 고민하던 참가자 이현준은 갑작스레 아들을 떠올리며 가족을 찾아가게 된다.
삐삐밴드 이윤정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이현준은 차분한 성격 속에 감춰진 카리스마 본성을 작품에 투여하여, 이효리, 노홍철, 김중만 등 셀럽들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윤정은 과거의 화려하고 주목받는 연예인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아내로, 한 아이의 엄마로 수수하고 털털한 모습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현준에게는 든든한 후원자로 남편을 격려하는 모습을 내비칠 예정이어서 근황을 궁금해 했던 이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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