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태의 아들 '야꿍이' 김지후가 발레에 도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지후는 아빠 김정태와 함께 발레 학원을 찾았다.
평소 춤에 재능을 보였던 지후는 이날 수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러나 발레보다 더 그의 관심을 받은 것은 바로 전면 거울. 거울에 심취한 지후는 수업 중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큰 웃음을 지었다.
거울을 보며 장난을 멈추지 않는 지후를 보며 김정태는 "마냥 해맑기만 하다"며 한숨을 쉬었다. 그는 거울을 사랑하는 지후에게 '나르지후'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한편 이날 타블로의 딸 하루도 5개월 만에 다시 발레 학원을 찾았다.
안이슬 기자drunken07@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