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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정태호 지갑 언급에 으름장 "좌시하지 않겠어"

최자, 정태호 지갑 언급에 으름장 "좌시하지 않겠어"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개코 최자)의 최자가 개그맨 정태호가 걸그룹 f(x)(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설리)의 설리와 관계된 지갑에 대해 언급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좌시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아 웃음을 줬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나트륨 줄이며 살기'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인간의 조건' 멤버(김준호 정태호 김준현 다이나믹 듀오 김기리)들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최자는 미션 수행 중 정태호와 전화통화에서 염분이 있는 해산물을 소금 대신 사용해 미션을 수행하겠다는 뜻을 알렸다.


정태호는 해산물을 구입하려고 시장에 간다는 최자에게 "그리고 최자야, 지갑 조심하고"라고 말했다.


최자는 정태호의 갑작스런 지갑 얘기에 당혹스러워 하며 "형, (지갑) 잘 챙기고 있어요"라며 "이 형도 좌시하지 않겠어"라고 웃으며 으름장을 놓았다.


정태호가 언급한 최자의 지갑은 최근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로 불거진 '지갑 사건'이다.


지난 달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누군가가 주운 최자 지갑'이라는 제목의 한 장의 사진에 게재됐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스티커 사진이 등장했고, 최자의 지갑으로 확인되면서 온라인상에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해 9월 말 이후 두 번째 열애설이었다.


이에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처 측은 "이번 일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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