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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코' 황기쁨 최종 우승, 2300대 1의 주인공 낙점

'도수코' 황기쁨 최종 우승, 2300대 1의 주인공 낙점

발행 :

김소연 기자
/사진=온스타일 '도전슈퍼모델코리아 GUYS&GIRLS'
/사진=온스타일 '도전슈퍼모델코리아 GUYS&GIRLS'


2300대 1의 주인공은 황기쁨(23)이었다.


지난 1일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GUYS&GIRLS'(이하 도수코) 최종회에서는 황기쁨이 최종 우승자로 호명되면서 시즌을 종료했다. 이번 시즌은 이전과 달리 남자 모델이 합류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더욱 치열한 경쟁이 이어진 가운데 황기쁨은 최종 우승의 영광과 함께 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더불어 잡지 W의 커버를 장식하고, 브랜드 전속 모델의 기회도 거머쥐었다.


'도수코' 최종화에선 파이널리스트 3인의 최종 미션으로 패션쇼 런웨이 2건, 보석 화보와 W매거진 커버 촬영까지 총 4개 미션을 완수했다. 이 결과를 두고 MC 장윤주, 김원중,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이혜주 편집장은 최종 우승자 호명 직전까지 머리를 맞대고 기나긴 회의와 고심을 거듭했다.


심사위원들은 황기쁨의 미션 결과물을 보고 "완벽에 가까운 결과물이다. 프로페셔널 모델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훌륭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황기쁨의 태도에 대해서도 "침착하면서도 단단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는 점이 대단하다"고 높이 평가했다.


황기쁨은 시청자 인기투표에서 역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기쁨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쁘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도수코'는 이제 끝났지만 모델 황기쁨은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수코' 연출을 맡은 김헌주PD는 "그동안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 '도수코' 출신 모델들의 활약에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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