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슈퍼키드(허첵, 징고, 헤비포터)의 징고가 등굣길에서 우여곡절을 겪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징고의 등굣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버스에서부터 징고는 학생 친구로부터 "형은 콘셉트를 다시 잡아봐라. 잘생기긴 했는데. 깔끔하니"라는 직언을 들었다.
버스에서 내린 후 학교로 걸어가는 동안 여중생들을 발견한 징고는 "안녕~ 중학생~"이라며 손을 흔들어보았으나, 그들로부터 아무런 대답을 듣지 못했다.
그뿐 아니라 멀리서 징고의 모습을 본 몇몇의 학생은 "연예인인 줄 알았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예상은 했지만 더욱 가혹한 현실 앞에 그는 학생들에게 "나 모르지?"라는 자폭 발언을 던지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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