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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왕', 4회→2회로 막 내려..후속 프로그램 논의 中

'눈치왕', 4회→2회로 막 내려..후속 프로그램 논의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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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슬 기자
사진=CJ E&M 제공
사진=CJ E&M 제공

tvN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눈치왕'이 당초 예정보다 짧은 2주 방송으로 막을 내렸다.


13일 tvN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눈치왕'이 지난 1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고 밝혔다.


'눈치왕'은 '더 지니어스'의 스핀오프 개념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김준호가 MC를 맡아 1등이 아닌 중간을 차지해야 승리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했다. 4회 분으로 방송될 예정이었던 '눈치왕'은 2회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tvN 관계자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라 편성이 유동적이었고, 눈치게임이라는 콘셉트에 맞는 게임을 압축적으로 편집해 포인트를 살리기 위해 4회분을 2회로 줄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눈치왕'이 편성 됐던 오는 17일 방송은 아직 대체 프로그램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 tvN측은 재방송 편성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음 달 시작하는 'SNL 코리아'가 방송을 시작할 때 까지 남은 기간 방송할 프로그램도 논의 중인 상태다.


한편 '눈치왕'은 지난 3일 첫 방송해 1.0%(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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