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발 드림팀 시즌2' 한국미녀 팀이 전원 입수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한국 미녀 대표로 홍민정 KBS 아나운서, 배우 천이슬, 시크릿 송지은, 전 체조선수 신수지, 가수 니콜, AOA 유나 6명이 출연해 다국적 미녀 대표인 애나벨, 에바, 브로닌, 아비가일, 레이, 푸니타와 경기를 펼쳤다.
제 1경기는 '내가먼저 돌겠소'였다. 이 경기는 기둥에 놓인 공을 경기자가 허리에 묶인 공을 돌려 상대편 보다 먼저 모든 공을 쳐 내리는 게임이다.
경기도중 MC 이창명은 "지는 팀이 입수하자"라고 제안, 양 팀은 승낙했다.
첫 주자로 나선 니콜은 약한 모습을 보이며 패배했고, 이후 홍민정, 송지은, 신수지, 유나가 고군분투했지만 다국적 미녀의 우세로 단 한 번의 승리를 거머쥐지 못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천이슬 역시 패배의 쓴맛을 맛보았고, 한국대표 미녀팀은 단체로 입수하는 굴욕을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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