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크로스 멤버 출신 가수 김혁건이 '스타킹'을 다시 찾았다.
김현건은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400회 특집에서 '인생역전 킹'으로 뽑혀 다시 출연했다.
김혁건은 이날 '스타킹' 출연 이후 근황에 "많은 분들에게 응원을 메시지를 받았다. 다시 노래를 하게 된 이유를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곡도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를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03년 교통사고로 전신이 마비됐다. 이후 식물인간 상태를 벗어나 멤버 이시아의 응원을 발판 삼아 복부벨트를 사용해 다시 노래를 부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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