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석천이 JTBC '마녀사냥' 하차 소식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7일 오전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한 장과 함께 긴 글을 남겨 종합편성채널 JTBC의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비행기 안에서 촬영된 것으로 까만 티셔츠 차림의 홍석천은 검은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홍석천은 "'마녀사냥' 마지막 녹화를 마치고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다. 보스톤에 있는 한인학생회 초청강연 하러 가는 길이다"라고 운을 뗐다.
홍석천은 "많은 분들께 사랑받았던 '마녀사냥'에서 하차하게 되어 무척 아쉽지만 또 다른 좋은 일이 있을 것을 믿으며 뉴욕맛여행을 해보련다"라며 오랜 기간 함께한 '마녀사냥'에서 하차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홍석천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주시길. 탑게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할게요"라는 인사를 끝으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를 본 팬들은 "홍석천 덕분에 재밌었는데 하차한다니 아쉽다", "마녀사냥 볼 이유가 없어졌다. 하차하지 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석천은 JTBC '마녀사냥' 속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서 탑게이 캐릭터로 사랑받아 왔으며, 현재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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