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고고' 하지원, 동안미모의 친언니 '눈길'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 친언니 전유경 씨의 빼어난 미모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하지원은 22일 오후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 제작발표회에 해당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전유경 씨와 등장했다.

전유경 씨는 이날 포토타임만 가진 후 인터뷰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아름다운 미모로 현장의 취재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유경 씨는 아로마테라피스트로, 현재 천연 화장품 브랜드의 대표로 역임하고 있다. 이에 그녀는 이날 취재진들에게 직접 만든 비누를 선물하기도 했다.

하지원은 이날 언니 전유경에 대해 "여행을 통해 언니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알았다. 그래서 더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연출자 김지욱PD는 "하지원이 여행 내내 언니의 매니저를 자처했다. 그래서 인지 언니랑 있으면 더 경직돼 보이더라"고 두 사람의 우애를 귀띔했다.

한편 '언니랑 고고'는 하지원이 남프랑스 일대에서 직접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하지원이 직접 찾아낸 맛집이 담긴 현지 지도 등을 만드는 과정이 담긴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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