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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반전의 끝은? 문희경·개코·이기찬·고명환, 7대가왕 1R 탈락(종합)

'복면가왕' 반전의 끝은? 문희경·개코·이기찬·고명환, 7대가왕 1R 탈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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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개코 고명환 이기찬 문희경(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화면캡처=MBC '일밤-복면가왕'


그야말로 반전의 연속이었다. 탈락자들이 가면을 벗을 때마다 판정단들과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인물들이 그 주인공이어서였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가수 이기찬, 개그맨 고명환, 연기자 문희경 등은 열창의 무대에도 불구, 7대 복면가왕 선발전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7대 가왕에 도전하는 8명의 새 출연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경합들은 7대 가왕을 놓고 추후 화방생방 클레오파트라와 대결할 1인을 뽑기 위한 전초전들이었다. 앞서 직전 주 방송에서는 빼어난 가창력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6대 가왕에도 올라, 4~6대 가왕에 연속으로 자리했다.


이날 7대 가왕 1라운드 첫 경연은 '소녀감성 우체통'과 '회식의 신 탬버린'의 듀엣곡 대결로 펼쳐졌다. 이들은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을 나눠 불렀고, 두 사람 모두 수준급의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후 연예인 및 일반인 판정단의 투표가 진행됐고 소녀감성 우체통은 50 대 49 즉, 1표 차이로 회식의 신 탬버린을 누르고 7대 가왕 2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쉽게 떨어진 회식의 신 탬버린은 개그맨 고명환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내칼을 받아라 낭만자랙, 오필승 코리아, 장래희망 칼퇴근, 소녀감성 우체통(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화면캡처=MBC '일밤-복면가왕'


7대 가왕 1라운드 두 번째 경연은 '오필승 코리아'와 '일타쌍피 알까기맨'의 듀엣곡 대결로 이뤄졌다. 두 사람 모두 빼어난 노래 실력 속에 김범수의 '끝사랑'을 나눠 불렀고, 결국 오필승 코리아는 단 3표 차이로 일타쌍피 알까기맨을 앞서며 7대 가왕 2라운드에 올랐다. 이후 솔로곡 무대를 꾸민 일타쌍피 알까기맨의 정체는 가수 이기찬으로 드러나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7대 가왕 1라운드 세 번째 경연은 '장래희망 칼퇴근'과 '저 양반 인삼이구먼'의 듀엣곡 대결로 진행됐다. 이들은 성시경과 권진아의 '잊지 말기로 해' 을 각각 불렀고, 장래희망 칼퇴근이 저 양반 인삼이구먼에 앞서며 7대 가왕 선발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솔로곡 무대를 꾸민 저 양반 인삼이구먼의 정체는 유명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래퍼 개코로 밝혀져 판정단 및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7대 가왕 1라운드 마지막이자 네 번째 대결은 '사모님은 쇼핑중'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부르는 것으로 펼쳤다. 이어진 판정에서는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사모님에 쇼핑중에 이기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사모님의 쇼핑중의 정체는 현재는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1987년 MBC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배우 문희경으로 밝혀져 주위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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