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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노유민·김소영·더네임·김태균, 8대가왕 1R 아쉽게 탈락(종합)

'복면가왕' 노유민·김소영·더네임·김태균, 8대가왕 1R 아쉽게 탈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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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더네임, 김소영 아나운서, 김태균, 노유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화면캡처=MBC '일밤-복면가왕'
더네임, 김소영 아나운서, 김태균, 노유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화면캡처=MBC '일밤-복면가왕'


NRG 출신 노유민, 김소영 MBC 아나운서,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더네임, 컬투의 김태균 등이 열창의 무대에도 불구, 8대 '복면가왕' 선발전 1라운드에서 아쉽게 떨어졌다. 하지만 놀라움을 선사하기에는 충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8대 가왕에 도전하는 8명의 새 출연자들의 열띤 경합이 벌어졌다. 앞서 직전 주 방송에서는 빼어난 가창력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7대 가왕에도 올라, 4~7대 가왕에 연속으로 자리했다.


8대 가왕 1라운드 첫 대결은 '오늘 차인 순정남'과 '하루 세 번 치카치카'가 산울림의 '너의 의미'를 듀엣곡으로 부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후 연예인 및 일반인 판정단의 투표가 실시됐고, 하루 세 번 치카치카는 76 대 23이란 압도적 차이로 오늘 차인 순정남을 누르고 2라운드에 올랐다. 이어 2AM의 '이 노래'로 솔로곡 무대를 꾸민 오늘 차인 순정남은 원조 아이돌그룹 NRG의 노유민으로 드러나 주위를 놀라게 했다. 노유민은 이전보다 한층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 더욱 눈길을 끌었다. 노유민은 "29kg 뺐다"고 말했다.


8대 가왕 1라운드 두 번째 경연은 '죠스가 나타났다'와 '비 내리는 호남선'이 별과 나윤권의 듀엣곡 '안부'를 함께 부르는 것으로 진행됐다. 연예인 및 일반인 판정단의 투표에서는 죠스가 나타났다가 압도적 차이로 비 내리는 호남선에 앞서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비 내리는 호남선은 임상아의 '뮤지컬'로 솔로 무대를 꾸몄고, 마침내 복면을 벗은 뒤의 정체는 MBC '뉴스 24'의 앵커도 맡고 있는 김소영 아나운서로 밝혀졌다.


8대 가왕 1라운드 세 번째 경연은 '7월의 크리스마스'와 '한여름 밤의 치맥파티'가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함께 부르는 것으로 이뤄졌다. 투표 결과, 7월의 크리스마스는 한여름 밤의 치맥파티를 이기고 2라운드에 올랐다. 이어 한여름밤의 치맥파티는 솔로 무대를 선사하던 도중 가면을 벗었다. 그 정체는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더네임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8대 가왕 1라운드 네 번째 경연은 '노래왕 퉁키'와 '냉혈인간 사이보그'가 도시의 아이들의 '달빛 창가에서'를 듀엣으로 부르는 것으로 펼쳐졌다. 판정단의 투표에서는 노래왕 퉁키가 냉혈인간 사이보그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바비킴의 '마마'로 솔로곡 무대를 꾸미던 도중 복면을 벗은 냉혈인간 사이보그의 정체는 컬투의 개그맨 김태균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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