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민아(31)와 열애를 인정한 배우 김우빈(26)이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얼굴상에 대해 언급했다.
김우빈은 지난 1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자신의 얼굴상은 육식공룡 쪽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빈은 리포터로부터 "공룡상에 대한 질문을 좀 하겠다. 처음에는 좀 (듣기) 싫으셨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김우빈은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다. 사람이 아니지 않나"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우빈은 "그런데 계속 듣다 보니 제가 봐도 닮았더라"며 "저는 육식공룡 쪽이다"라고 자폭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2일 한 매체는 김우빈과 신민아가 2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우빈은 지난 2008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배우로 활동했다. 최근 영화 '스물'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신민아는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배우 생활을 시작해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 KBS 2TV 드라마 '오 마이 갓'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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