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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민상토론' 유민상, 음서제 의견 묻자 진땀

'개콘-민상토론' 유민상, 음서제 의견 묻자 진땀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유민상이 현대판 음서제에 대한 견해를 묻자 진땀을 뺐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민상토론'에서는 박영진이 유민상, 김대성에게 현대판 음서제에 대한 각자 생각을 밝힐 것을 요청했다.


음서제는 고려, 조선 시대 때 고위 관직에 있는 자제들을 과거 시험 없이 특별히 관리로 채용하는 제도다.


박영진은 최근 국회의원이 모 기업에 취업 청탁을 하며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현대판 음서제, 더 나아가 이런 취업 청탁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유민상은 정치인들의 문제에 대답하기 곤란하다는 의견을 내비췄고, 박영진은 유민상의 말을 빌미로 자신의 뜻대로 재해석 했다.


또한 음서제에 대한 생각을 밝히지 않으며 음소거를 했다는 김대성도 궁지로 몰아세웠다.


유민상과 김대성은 "우리한테 왜 이래"라며 박영진에게 하소연했지만, 박영진은 끝까지 음서제에 대한 이들의 견해를 왜곡시켜 당황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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