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프 백종원이 안양 ㅇ 돈가스에서 미국의 맛을 느꼈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네 번째 메뉴로 돈가스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돈가스 3대천왕으로 뽑힌 안양 ㅇ 돈가스 집의 돈가스를 맛본 후 "미국식이다"라고 평했다.
이어 백종원은 "내가 미국 좀 가봤다"며 으스대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정말이다. 서양 맛이 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휘재가 안양 ㅇ 돈가스의 셰프 정용순 씨에게 "확인들어가겠다. 친척 중 미국에 사시는 분이 계신가"라 질문했다. 그는 "(전수해준) 먼 친척이 캐나다 출신이다"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제 말 맞쥬?"라며 흐뭇해 했다.
한편 '백종원의 3대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의 맛집 고수들을 모아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색다른 쿡방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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