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여관 육중완이 예비신부와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11일 오후 방송될 SBS '힐링캠프 - 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변진섭, 홍지민, 장미여관, 홍진영, 에릭남, 정은지가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육중완은 부산에서 상경해 합판으로 된 고시원에서 살았던 이야기 등 타향살이의 서러움을 털어놨다.
오는 3월 결혼을 앞둔 육중완은 예비신부와의 만남부터 사랑확인 시점까지 이어지는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그는 "십년지기 친구였어요"라면서 "매일 밥 먹고 차를 마시다가 하루를 안 봤는데 보고 싶더라고요"라고 밝혔다.
이어 육중완은 사귀자는 말에 앞서 돌발 행동을 감행했다고 밝혀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카페에서 예비신부의 다리를 베고 누워버렸다고 설명했다.
이후 육중완과 예비신부가 사랑을 확인한 순간 속에는 웃음 포인트가 숨겨져 있어 달콤함으로 가득 채워져 있던 스튜디오는 어느새 폭소의 도가니로 바뀌고 말았다. 이에 그 속에 숨겨진 반전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한편 육중완의 러브스토리는 1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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