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둥이의 '민국이 닮은꼴'로 관심을 끌었던 배우 배도환이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1일 드림스톤 엔터테인먼트는 "중견 연기파 배우 배도환을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배도환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인맥을 가지고 있는 배도환을 이벤트 및 여행전문가로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배도환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도환은 드라마 '첫사랑' '상도' '주몽' '산넘어 남촌에는' '천추태후' '대왕의 꿈' 등 약 280여 작품에 출연한 배테랑 연기자로 인정 받았다.
얼마 전 결혼한 탤런트 김하균의 신혼여행을 전담했던 배도환은 상장회사인 (주) 하나투어 자회사인 하나투어비즈니스 부사장으로 여행전문가로서의 사업도 하고 있다.
한편 배도환의 새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김윤경, 박지일, 김하균, 문지윤, 이정용, 오인혜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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